소녀시대 ‘The Boys’, 뉴욕 전광판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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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8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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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The Boys’ 티저 영상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상영, 월드와이드 릴리즈에 걸맞은 글로벌한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화제다.

소녀시대의 뮤직 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지난 17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일본 도쿄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등 5개 지역,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 사거리 등 세계 주요도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어, 소녀시대의 컴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가 오는 19일 신곡 ‘The Boys’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함은 물론 11월 미국에서도 맥시 싱글을 출시하는 만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지인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전광판에서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상영될 예정이어서, 미국 음악 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 도쿄의 시부야, 신주쿠등 주요 지역과 중국 베이징의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대형 전광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상영되고, 세계 주요 거리에서 소녀시대의 티저가 상영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어, 소녀시대의 ‘The Boys’ 출시는 글로벌 음악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화제의 신곡 ‘The Boys’는 한국시간 기준 19일 0시, 아이튠즈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물론 한국에서는 3집도 정식 출시되는 만큼, 10월 19일은 온통 소녀시대로 도배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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