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손헌수, 무대에서 하의 탈의 난동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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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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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가 방정현(정명옥)의 무대에서 난동을 부렸다.

손헌수는 23일 MBC ‘웃고 또 웃고-나도가수다’에서 방정현과 함께‘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불렀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손헌수는 갑자기 바지를 벗고 물안경을 쓰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방정현은 살짝 당황해 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방정현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 손헌수에게 “난 헌수가 새 코너 좀 짰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머 머리를 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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