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검사’ 예고편, 심의 반려…수위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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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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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뱀파이어 검사’의 예고편 극장 광고물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결과, 상영이 반려됐다.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은 파란 눈의 뱀파이어로 변신한 주인공 민태연(연정훈)이 범죄자를 제압한 후, 피에 물든 입술을 닦아내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영상.

OCN 측은 “예고편의 극장상영과 관련하여 피를 연상케 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돼 반려 통보를 받았다”며 “문제가 됐던 장면을 수정해 재차 심의를 요청하였지만 다시 반려돼, 표현 수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 제작 CMG초록별)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오는 10월 2일 첫방송한다.

사진출처=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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