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여유만만에 나온 삼각형집, ‘좁은 땅에 더욱 넓게’ 한국건축문화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26 18:36
2011년 8월 26일 18시 36분
입력
2011-08-26 18:29
2011년 8월 26일 18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집 구조가 삼각형이면 상당히 불편하지 않을까?’
특이한 삼각형 모양의 집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외부에서 볼 때 집 모양은 삼각형 모양이지만 내부는 의외로 넓게 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여유만만’에서 26일 소개된 ‘삼각형집’이 바로 그 것.
방송에서 삼각형집을 만든 건축가 이성관 씨는 “대지가 삼각형 모양의 자투리 땅이어서 삼각형으로 지을 수 밖에 없었다”면서 “실제로 땅 면적은 157m²(48평) 정도지만 건물 면적은 84m²(25평)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실제 주인은 이 씨의 여동생 이성란 씨. 이성란 씨는 “땅이 삼각형인지 모르고 숲이 우거져 있어 샀다”면서 “우리 오빠의 실력을 믿고 건축을 맡겼다”고 말했다.
삼각형집의 실내는 뾰족한 외관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넓어보였고, 천정이 통유리로 돼 있어 하늘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내부가 넓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각형 부분 때문에 좁아보일 수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기둥이나 벽을 최대한 없앴다. 그것이 넓게 보이는 효과를 준 것이다.
3층으로 지어진 ‘삼각형집’은 각 층마다 유용하게 만들어진 것도 특징이다.
안방이 있는 2층의 천장에는 큼지막한 창문이 달려 있어 탁 트인 느낌을 주게 했다. 그리고 3층 다락방은 서울 시내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며 좁은 공간에 테라스까지 만들어 활용도를 키웠다.
한편 이성관 씨가 건축한 ‘삼각형집’은 지난 2009년 한국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신개념 200자 뉴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람 몸에 사는 균의 총량은 2㎏으로 거의 일정
이준석, 李대통령 ‘환단고기는 문헌’ 발언에 “반지의제왕도 역사냐”
중국산 표고버섯 국내산으로 속여 판 농업인 구속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