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과거 19금 영화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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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5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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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에게 또 한 번 분노를 쏟아냈다.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25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서 ‘이해할 수 없는 당신의 집착’에 대한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이날 최양락이 팽현숙의 못 말리는 질투에 대해 폭로하자, 팽현숙은 “자신의 질투는 최양락의 과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반격을 가했다.

결혼 후, 집에만 있던 팽현숙에 비해 승승장구하던 최양락은 ‘고독한 사냥꾼2’란 영화 출연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최양락은 자신의 영화를 팽현숙에게 끝까지 보여주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영화가 19금이었기 때문.

그러나 팽현숙은 비디오를 보게 되었고 19금 영화에 출연한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그 비디오를 내동댕이 쳐 버렸다. 또 그는 녹화장에 직접 ‘고독한 사냥꾼2’ 비디오를 들고 와 최양락을 당황하게 했다.

출연진들이 영화의 내용을 궁금해하자 그는 “혼자서 못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영화”라며 자신의 질투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음을 밝혀 웃음을 줬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15분.

사진 제공|SBS 자기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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