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제아’ 광희, 복지시설에 도전상금 7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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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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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방영된 MBC ‘사소한 도전 60초’에서 700만원의 상금을 얻은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상금 전액을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증했다.

광희는 게임에 도전하기에 앞서 “상금을 획득한다면 멤버들과 봉사활동을 갔던 어린이 시설에 기부하고 싶다”는 계획을 실천한 셈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광희를 비롯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그동안 팬들이 보내온 쌀과 장난감, 학용품 등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보육시설에 기증해 왔다고 한다. 광희 역시 ‘사소한 도전 60초’에서 획득한 상금 역시 이곳에 전달했다.

아이들을 위해 게임에 임했다는 광희는 진지한 자세로 ‘카우보이 줄 던지기’ ‘탑 쌓고 내리기’ ‘수박에 카드 꽂기’ 등 연달아 게임을 성공시켰다. 광희는 컵 안 물위의 탁구공 입으로 불어 다른 컵으로 옮기는 미션 8단계를 성공한 뒤 9단계 손 안대고 너트 쌓기 게임에서 실패해 7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광희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스페셜 싱글 ‘익사이팅’의 더블 타이틀곡 ‘하트 포 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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