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 일본에서 첫 팬미팅…톱스타 열풍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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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0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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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일본 카와사키에 위치한 ‘클럽치타’에서 첫번째 팬미팅을 개최할 토니안은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설적인 국민그룹 H.O.T의 멤버였던 토니안은 일찍이 중화권에서 한류열풍을 먼저 이끌어낸 ‘원조 한류스타’이자 최근 일본에서 한창 인기몰이중인 그룹 ‘스매쉬’의 프로듀서로, 이번 일본 팬미팅은 일본 팬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음악관계자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군입대를 마치고 지난 4월 미니앨범 ‘톱 스타’로 컴백해 왕성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던 토니안은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스매쉬’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진출로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 인기를 이어가며 원조한류 스타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니안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이라 무척 떨리고 긴장되지만 H.O.T 시절부터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일본 팬분들을 위해 멋진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ㅣ 룬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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