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아이유, 고난이도 스파이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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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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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오는 6월 12일 방송되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귀여운 치어리딩을 선보인다. 아이유는 양갈래 머리를 한 깜찍한 치어걸로, 파트너 최인화는 홈런을 날리는 야구선수로 변신, 곡 ‘Girl friend’에 맞춰 신나는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

아이유는 파트너의 다리 밑을 통과하는 고난이도 기술은 물론, 시원한 스파이럴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유는 첫 공연에서 어색한 스케이팅 실력으로 인해 최하위인 10위를 차지했지만 그동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빙상장을 방문하며 스케이팅 연습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놀랍게 향상된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과연 이번 대회를 통해 꼴등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오는 12일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오후 6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ㅣ 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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