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빛’ 김현주 “사실 고두심 봐도 느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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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3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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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배우 김현주.
MBC 주말극 ‘반짝반짝빛나는’에 출연중인 김현주가 극 중 친모인 고두심을 봐도 짠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MBC 드림센터에서 열려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 강동호가 참여, 드라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주는 실제로 극 중 한정원과 같이 '기른 정과 낳은 정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함께 30년을 함께 해온 가족이 친가족인 느낌이 강할 것 같다”며 사실 고두심 선배를 극 중에서 만났을 때도 짠한 느낌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연기이지만 박정수 선배를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짠하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와도 길러준 어머니를 선택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반빛’ 김현주 “사실 고두심 봐도 느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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