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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현무 “밉상 질주 시작! 경규형님 각오” 남격 첫 촬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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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5:54
2011년 4월 26일 15시 54분
입력
2011-04-26 15:19
2011년 4월 26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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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KBS 아나운서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첫 촬영소감을 전했다.
전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남격’ 첫 촬영했습니다”라며 촬영소감을 남겼다.
그는 “제2의 가족이 생긴 느낌. 이 얼굴에 두번째로 어린 동생이라니 지금도 실소가 터져나온다”며 “우리 좋은 형님들 잘 모시고 재미와 감동 가득 안겨드리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의 밉상질주는 ‘남격’에서도 계속됩니다. 경규형님 각오하세요”라는 당찬 각오도 전했다.
그동안 전현무는 ‘남격’ 양준혁 몰래카메라 편에 출연해 ‘남격’ 멤버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남격’ 기존 멤버인 이정진의 하차로 인해 실제로 ‘남격’의 새 멤버로 전격 투입돼 소원성취(?)를 했다.
한편 전현무는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유쾌한 시상식! 그랑프리’에서도 신동엽, 탁재훈과 함께 MC로 활약하며 절정의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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