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수염을 만들어준 원조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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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6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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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사업가인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방송인 노홍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나”라고 고백했다.

쿨케이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노홍철과 절친한 친구사이였다고 밝히고 “어느날 홍철이 형이 나한테 다가와 수염 기르는 법을 상담했다”고 전했다. 당시 쿨케이는 이미 수염을 기르고 있었고 이를 보아온 노홍철이 수염을 따라 길러보고 싶었던 것.

쿨케이는 “노홍철의 수염을 한달간 다듬어주었다”며 “그 이후에는 스스로도 잘 깎더라”라고 웃으며 전했다.

한편 쿨케이는 지난해 9월 군대를 전역하고 현재 배우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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