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교통사고로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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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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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8일 새벽 차량 접촉사고로 인해 타박상을 입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8일 오전 5시경 광주광역시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삼총사’ 출연을 위해 이동 중 전북 정읍 부근 고속도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던 트럭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규현은 즉시 사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규현은 만일을 위해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규현은 2007년 4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5개월의 치료와 재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교통사고로 인해 규현은 8일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 ‘삼총사’ 광주 공연에 오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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