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한지혜, 원수 갚지 못한 애끊는 마음 선보여

  • Array
  • 입력 2011년 4월 6일 07시 57분


코멘트
배우 한지혜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지 못한 애끊는 마음을 담은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짝패’에선 동녀(한지혜 분)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복수를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녀는 복면을 쓰고 단총을 든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버지 성초시(강신일)를 억울한 죽음에 이르게 한 현감(김명수)을 찾아가 복수를 시도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상황.

하지만 동녀는 현감의 자형이자 귀동의 아버지인 김진사에 대한 복잡한 심경 때문에 현감을 죽이는 것에 실패한다. 김진사는 그동안 동녀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인물이었기 때문.

결국 동녀는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짝패’의 시청률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MBC ‘짝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