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린즈링 4억 성접대 의혹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25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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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이 연출한 '적벽대전'에서 주유의 아내 소교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대만 최고의 모델이자 배우인 린즈링(임지령·37)이 성 상납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간) 중국 주요매체들은 "대만의 유명 모델 에이전시가 모델 업계의 고착화된 해외 성 상납 비리를 폭로했다"며 "이번 성 상납 의혹에는 적벽대전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린즈링이 연루됐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성 상납 대가는 모델의 인지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었다.

린즈링은 유명 재벌, 기획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매춘행위를 했으며 하룻밤 대가가 약 4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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