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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스칼렛 요한슨 vs 유진, ‘같은 옷 다른 느낌’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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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4:23
2011년 3월 7일 14시 23분
입력
2011-03-07 13:49
2011년 3월 7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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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 섹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원조’ 걸그룹 SES 출신의 유진이 같은 옷을 입어 화제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스페인 의류브랜드 ‘망고(Mango)’ 2011 봄/여름 컬렉션 화보에서 전체적으로 오렌지색 프린트가 있는 원피스를 입고 허리에 베이색의 벨트를 매치하여 균형감 라인을 살렸다. 유진은 인스타일 3월호 화보에 같은 원피스를 입고 촬영했다.
아름다운 미모와 우월한 각선미 등 워낙 내노라하는 대표 여배우들이기에 두 사람은 같은 드레스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스칼렛 요한슨은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시선은 아래로 향한 포즈로 진한 메이크업과 함께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에 반해 유진은 플레어라인의 스커트를 양손으로 집어 살짝 들어 올려 타이트한 상의와 대조적으로 스커트의 풍성함을 보여줬다. 슈즈와 헤어, 메이크업의 컬러를 스커트와 비슷하게 하여 밝고 경쾌한 봄을 연상시켰다.
이를 본 발***, 초코** 등의 누리꾼들은 “두 사람 모두 예쁘다”, “유진은 상큼하고, 요한슨은 매혹적이다”, “같은 옷이지만 정말 다른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망고, 인스타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자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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