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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성주 ‘화성인’만나지 않았더라면 끔찍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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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7:23
2011년 2월 18일 17시 23분
입력
2011-02-18 16:49
2011년 2월 18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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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스포츠동아DB
이경규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열린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주의 재기'를 언급했다.
이경규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100회를 맞이한 소감으로 "김성주는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재기한 것이다. 만약 김성주가 '화성인 바이러스'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끔찍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도 "지난 MBC'명랑히어로'를 실패한 김성주가 '화성 바이러스'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김성주는 이곳저곳 행사 진행을 위해 뛰어다녔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100회 특집 방송은 22일(화)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나고 싶은 화성인 11명으로 온라인 조인성, 남자 화장실 가는 여자, 갸루족, 매운맛-신맛-단맛 특이한 식성 3총사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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