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포르노?" 마약-섹스에 빠진 10대 그린 드라마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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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1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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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 사진출처=외신 셀레버즈
스킨스. 사진출처=외신 셀레버즈
영국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국 MTV '스킨스(Skins)'가 첫방송후 '막장' 논란에 휩싸였다.

외신 셀레버즈는 20일 드라마 '스킨스'가 10대 청소년들을 섹스, 마약, 술에 중독된 충격적인 모습으로 그리고 있어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는 청소년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부모들의 반기를 샀다. '학부모 방송감시 위원회(The Parents Television Council)'는 청소년을 성적대상으로 보는 이 드라마가 아동포르노법에 저촉된다며 법무부와 연방의회에 공문을 보내 제재를 촉구했다.

이 기사를 확인한 누리꾼 adria***은 기사 하단에 댓글로 "이 드라마는 현실과 너무 떨어져 있다. 말이 10대 드라마지 너무 선정적이다"라고 비난했다. dav**도 "막장 드라마다. 리메이크 말고 오리지널이 더 재미 있다"라고 적었다.

사진출처=외신 셀레버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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