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훈남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창민 트위터 생중계 '화제'

배우 허이재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성당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 이승우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이재는 결혼식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것에 대해 “이 사람을 놓치면 평생 후회하게 될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랑 이승우씨도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항상 낮추려는 겸손한 마음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에 반했다. 나이에 비해 생각도 깊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 참석한 2AM 창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장의 결혼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창민은 "허이재 결혼식! 축하한다 이재야 이쁘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비공개 결혼식탓에 허이재의 결혼식을 궁금해 했던 네티즌들은 "요즘은 트위터가 제일 빨라" "와 허이재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이재는 서울 강남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당분간 연예활동은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뉴스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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