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캘리포니아’ 이글스, 3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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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7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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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 DB]
이글스. [사진 출처 - 스포츠동아 DB]
‘호텔 캘리포니아’로 잘 알려진 미국의 록 밴드 이글스가 3월 처음 한국에서 공연을 벌인다.

엠넷미디어 측은 이글스가 3월 중 서울에서 ‘롱 로드 아웃 오브 에덴’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롱 로드 아웃 오브 에덴’은 6집 이후 28년 만인 2007년 발표한 이글스의 7집 제목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이번 내한공연은 이글스 결성 40주년이라는 점과 오리지널 멤버 글렌 프레이, 돈 헨리, 조 월시, 티모시 B.슈미트 모두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글스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호텔 캘리포니아’ 등 히트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글스는 전 세계적으로 1억2000만장의 앨범 판매, 총 6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5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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