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소지섭 열차’ 개통식 참석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27일 10시 56분


코멘트
소지섭(왼쪽). 스포츠동아DB.
소지섭(왼쪽). 스포츠동아DB.
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사진으로 장식한 ‘한류 낭만 열차’, 일명 ‘소지섭 열차’의 개통식에 참석했다.
소지섭은 25일 강원도 춘천역에서 열린 ‘한류열차 환영행사’에 참석해 ‘소지섭 열차’의 개통을 축하했다.

‘한류열차 환영행사’는 강원도가 ‘2010년~ 2012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특별상품 중 하나인 ‘낭만열차’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낭만열차는 4량 중 2량을 한류스타이자 강원도 홍보대사인 소지섭의 대형 사진으로 장식했다. 국내에서 기차에 유명인의 사진이 도배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지섭은 이광재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대표, 가수 유열, 방송인 박정숙 등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소지섭의 낭만열차는 4량으로 구성된 ‘누리로호’ 중 2량에 해당되며 서울부터 남춘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 운행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