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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하수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루머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09 11:40
2010년 12월 9일 11시 40분
입력
2010-12-09 11:20
2010년 12월 9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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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방송캡처
1990년대 남자들의 로망 ‘여자 하이틴 스타’ 강수지와 하수빈이 방송을 통해 데뷔 초부터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지와 하수빈은 이름, 여장남자설, 안티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1967년생인 강수지는 데뷔초 1969년생이라며 나이를 속인 사실을 고백한 후 본명이 ‘조문례’라는 루머에 휩싸인 사실도 이야기했다.
강수지는 “10년 이상 ‘조문례’가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고, 심지어는 ‘조춘자’라는 이름도 등장했다”며 “강수지가 본명”이라고 강조했다.
하수빈은 1992년 활동 당시 여장남자설에 휩싸였던 일에 대해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하수빈에게 “한때 하수빈의 목젖을 봤다는 얘기가 떠돌아 여장남자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희철도 “나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맞장구 쳤다. 이에 하수빈은 “저도 그 얘기를 들었다”며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윤종신이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어 소문이 한 번 퍼지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며 루머에 고생했을 강수지와 하수빈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희철 역시 자신의 동성애설을 거론하며 “수염이 난 마초적인 분들이 날 좋아한다”며 “나 정말 여자 좋아한다. 나중에 내가 누구랑 결혼하는 봐라”고 말하며 동성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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