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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보다 예쁜 심혜진 언니... 광고 장악한 ‘CF 자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1-18 17:10
2010년 11월 18일 17시 10분
입력
2010-11-18 16:52
2010년 11월 18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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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심혜진 언니
‘우월 유전자 자매’의 원조 격이 등장했다.
바로 배우 심혜진(본명 심상군)과 심혜진의 언니(심명군).
심혜진은 17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미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언니와 명동에 나갔다가 스냅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돼서 광고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당시만 해도 언니는 몇 편의 CF를 먼저 찍었다”며 “언니가 저보다 훨씬 예쁘고 스타일도 좋다”고 말했다.
당시 두 자매는 광고계를 섭렵하며 각종 모델로 활약했다. 언니는 전자와 의류, 심혜진은 스포츠나 음료 CF를 많이 촬영했다.
심혜진, 심혜진 언니
심혜진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던 언니는 일찍 결혼하고 출산하며 모델 활동을 빨리 접었다.
심혜진은 1986년 당시 촬영한 코카콜라 CF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심혜진
특히 심혜진은 한국 광고가 체계를 잡아가고 스타와 광고가 상승효과를 일으키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 이후 모델 활동을 하면서 수혜를 입은 케이스.
1988년 코카콜라 슬로건이 ‘난 느껴요’(I feel Coke)로 바뀌면서 등장한 21살의 무명모델 심혜진은 해변이나 운동장 등이 등장하던 기존 코카콜라 CF의 분위기를 확 바꿨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정장을 입고 시원하게 웃는 그녀는 팔꿈치로 장난스럽게 동료 남성의 얼굴을 치기도 하고, 정장 차림으로 야구장에서 홈런을 날리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영상으로 건강하고 도시적이며 활동적인 여성 모델의 대표주자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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