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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레인보우’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1-02 21:47
2010년 11월 2일 21시 47분
입력
2010-11-02 10:46
2010년 11월 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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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인보우’(감독 신수원)
독립영화 ‘레인보우’가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돼 호평받았던 ‘레인보우’(감독 신수원)는 영화 감독을 꿈꾸는 39살 워킹맘의 도전기를 다룬 작품. 4700만원의 제작비로 만든 독립영화다.
‘레인보우’는 10월31일 폐막한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 초청됐고 13편의 경쟁작 가운데 최우수 아시아 영화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이 상을 받은 한국영화는 1997년 장선우 감독의 ‘나쁜 영화’와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지난해 루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로 ‘레인보우’는 네 번째 수상작이 됐다.
올해 이 부문에는 강우석 감독의 ‘이끼’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기도 했던 설경구·강동원·송혜교 주연의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 등의 한국 영화가 초청받았다.
‘레인보우’는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주인공 지완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운동장을 달리다 우연히 물웅덩이 속의 무지개를 보고 새 작품을 준비할 희망을 되찾는 내용이다.
박헌영, 백소명, 김재록 등이 출연했고 18일에 개봉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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