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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버지이고 할아버지였던 디자이너 故앙드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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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13:27
2010년 8월 15일 13시 27분
입력
2010-08-15 13:15
2010년 8월 15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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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레식장에서 한국 패션계의 거장 故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의 발인식이 열려 고인의 아들 김중도씨와 자녀들이 운구행렬을 뒤따르며 슬퍼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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