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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아 “땅 사놓은게 꽤 된다…값도 많이 올라” 깜짝고백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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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10:52
2010년 8월 15일 10시 52분
입력
2010-08-15 10:40
2010년 8월 1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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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허리케인 비너스’로 5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 가수 보아가 지금까지 산 것 중 가장 비싼 게 ‘땅’이라는 이색 답변을 방송에서 내놓았다.
보아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보아는 “지금까지 산 것 중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땅’이라고 답했다.
자신이 소유한 땅의 규모가 꽤 된다고 밝힌 보아는 ‘땅값이 올랐냐’는 질문에 “많이 올랐다”고 대답에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어느 지역에 얼마나 땅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그는 이어 “내 주량은 막걸리 한 병”이라며 “파전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소박한 대답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소속사 후배인 그룹 샤이니 멤버들 가운데 “목소리는 온유, 외모는 민호, 성격은 종현이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꼽았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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