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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애프터스쿨, 5번째 신입생 ‘공개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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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6:01
2010년 7월 30일 16시 01분
입력
2010-07-30 15:41
2010년 7월 30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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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그룹 ‘애프터스쿨’. 스포츠동아DB
‘학교’를 콘셉트로 졸업과 입학이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신입생을 모집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애프터스쿨은 30일 오후 7시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를 개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2009년 유이를 시작으로, 레이나, 나나를 더불어 최근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리지까지 우수한 신입생을 입학시켜,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애프터스쿨의 공개 오디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의 5기 입학생으로 영입될 후보들을 발탁하는 오디션이며,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뒤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입학 시기는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의 9번째 멤버를 찾는 것으로, 애프터스쿨이 9인조로 활동을 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 접수를 통과한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은 8월21일 열리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애프터스쿨의 예비 신입생이 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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