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주말개봉작中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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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19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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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주연의 영화 ‘베스트셀러’가 지난 주말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베스트셀러’는 18일까지 누적관객수 23만1416명을 기록해 같은 날 개봉한 ‘일라이’ ‘블라인드 사이드’ ‘바운티 헌터’ 등 할리우드 영화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일라이’와 ‘블라인드 사이드’ ‘바운티 헌터’는 각각 10만9243명, 8만3360명, 3만1719명을 기록해, ‘베스트셀러’와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전쟁 중 일어난 미군에 의한 피난민 피격사건을 영화화한 ‘작은 연못’은 15일 개봉해 18일까지 2만694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3차원 입체 화면을 앞세워 맹공을 펼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탄’은 18일까지 누적관객수 232만3379명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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