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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정환 “인기 女아이돌그룹 전 멤버와 결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3-23 10:23
2010년 3월 23일 10시 23분
입력
2010-03-23 10:06
2010년 3월 2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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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글자’, 뉴하트OST ‘모놀로그’, 파스타OST ‘갑니다’ 등으로 사랑 받은 엠투엠(MtoM)의 멤버 정환의 열애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엠투엠의 막내 멤버 정환은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의 전 멤버와 2년간 열애 끝에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지난 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환의 한 측근은 “최근까지도 잊지 못하고 많이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마음의 정리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탈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면서 더 잘되길 빌더라”고 귀띔했다.
이 측근은 “정환이 이별 후 자신의 심정을 담아 처음으로 직접 작사, 작곡 한 노래가 이번 앨범에 실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앨범 중 ‘보낸다’가 그 곡. 미디엄템포 위주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MtoM이 처음 도전하는 브리티시락 스타일의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엠투엠의 막내 정환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한편 지난 18일 발매 된 엠투엠의 신곡 ‘괜히 내가’는 아이돌그룹의 강세 속에서도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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