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배삼룡 빈소에 조화 보내 유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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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23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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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성 폐렴으로 3년째 투병하다 23일 오전 사망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의 빈소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흡인성 폐렴으로 3년째 투병하다 23일 오전 사망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씨의 빈소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타계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인의 타계 소식을 들은 뒤 오후 2시께 배삼룡의 빈소에 ‘대통령 이명박’이라는 적힌 조화를 보냈다.

이명박 대통령 외에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노회찬 진보신당 의원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흡인성 폐렴으로 2007년부터 투병해온 배삼룡 씨는 23일 오전 2시10분께 입원 치료를 받아온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한국코미디협회장으로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 추모공원 휴로 정해졌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 코미디언 배삼룡 3년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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