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com/웹진 O2에는…]‘강호동을 꿈꾸는 아이돌’ 슈주 이특-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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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5일 03시 00분


강호동이 되고 싶은 아이돌. 슈퍼주니어 이특(27·오른쪽)과 은혁(24) 얘기다. 이특과 은혁은 오락 프로그램의 흥을 돋우는 ‘예능돌’이자 아이돌 출신 최장수 라디오 DJ다. 내친김에 최고의 MC가 되고 싶다는 이들이 빽빽한 스케줄 짬짬이 5회에 걸쳐 O₂와 헐레벌떡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시간은 1박 2일간 총 34분.

‘온동이가 짜꼬 이뿐 나 가툰 뇨자(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여자)∼.’ 서툰 한국어에 어수룩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재일교포 가수 아유미. 최근 일본 무대로 옮겨간 그녀는 이름을 바꾸고 머리도 박박 밀어버렸다. 그녀는 왜 과거를 지우려는 걸까.

김남주 파마머리 지고 장서희 아톰머리 뜬다? 올봄 유행할 헤어스타일은 ‘아톰머리’와 배두나의 ‘롱 뱅’이다. 앞머리 라인 성형도 마다 않는 여배우들의 ‘헤어 열전’을 통해 스타와 미용실, 매니지먼트사의 공생관계를 분석했다.

“허리는 놀랄 만큼 가파른 곡선으로 오목하게 휘어 있었고, … 군더더기 없이 매혹적이었다.” 작가 한강이 소설 ‘채식주의자’에서 묘사한 ‘매혹’을 임우성 감독은 동명의 영화에서 배우 채민서를 통해 영상화했다. 문학평론가이자 영화평론가인 강유정 씨가 문제작 ‘채식주의자’의 영화평을 O₂에 보내왔다.

이 밖에 △영화 ‘전우치’와 ‘의형제’에서 훌쩍 커진 역량을 보여준 배우 강동원론(論)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외치는 개그 커플 박성광-허안나의 ‘자폭’ 인터뷰 △영화 ‘하모니’의 김윤진 인터뷰 △가방 끈 긴 여배우 최반야의 할리우드 입성기도 놓치지 마시라. 동아닷컴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O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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