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네 눈빛이 싫다’는 女선배 말에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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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3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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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가수 김정민이 연예계 여자 선배로부터 상처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최근 녹화장에서 ‘직장 상사로 모시고 싶지 않은 여자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직접 경험한 사연을 전했다.

김정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 도중 한 선배가 갑자기 ‘네 눈빛이 싫다’고 말해 너무 당황스러웠다”면서 “녹화 끝난 뒤 ‘둘이 따로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더 화를 내셔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는 김정민 외에도 여자 예능인들의 선후배 뒷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현영은 “난 내 멘트를 가로채는 선배들이 싫었다. 또 내 멘트가 편집되게끔 말을 받아주지 않고 의도적으로 끊어버리는 선배도 있었다”며 과거 서운했던 상황을 전했다. 개그맨 김숙은 ‘유난히 남자 후배들만 챙기는 여자 선배도 너무 싫다”고 말했다. 4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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