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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공식커플’ 현영-양희승 “내년에 결혼?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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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5:58
2009년 12월 30일 15시 58분
입력
2009-12-30 14:06
2009년 12월 30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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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2’ 멤버.
방송인 현영이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쉽게 이룰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영은 최근 무한걸스 멤버들과 2010년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 타로점을 보러간 자리에서 현재 가장 큰 관심사인 ‘결혼’에 대해 질문을 했다.
혼기가 꽉 찬 30대인 현영이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것은 당연한 일. 더욱이 최근에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농구선수 양희승과 데이트에 성공하며 ‘공식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현영의 질문에 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현영의 바람과는 달리 돌아온 답변은 ‘글쎄’였다.
타로점에 의하면 현영은 2010년에 결혼운 보다는 재물운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특히 상반기부터는 연기 등 여러가지 일이 많아지면서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현영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기뻐했지만 한편으로는 결혼에 대한 정확한 말이 없어 실망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또다른 무한걸스 멤버인 안영미의 충격적인 점괘와 쥬얼리 김은정의 대박운세까지 그녀들의 신년운세 공개가 2010년 1월 1일 ‘무한걸스 시즌2’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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