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22일 입영통지…치료위해 연기신청

  • 입력 2009년 10월 15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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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22일로 입대일을 지정받았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진은 22일 경기도 의정부 용현동 306보충대로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최근 받았다.

하지만 전진은 고질적인 허리부상과 1월 MBC ‘무한도전’ 봅슬레이 편을 촬영하다 입은 어깨부상, 4월 운동을 하다 입은 손목부상 등에 시달리고 있어 이 부상의 치료를 위해 병무청에 입영연기를 신청했다.

특히 전진은 오른손목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6월 음반활동과 아시아 투어를 강행하면서 오히려 상태가 악화됐다.

전진 측은 “손목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 치료를 받고 입대하려고 병무청에 입영연기신청을 했다”면서 “하루 이틀 새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전진은 징병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 대상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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