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태원은 2007년 7월께 서울 상수동 홍익대 인근의 M클럽 화장실에서 먼저 기소된 윤설희(28)에게 일명 ‘엑스터시’를 받아 투약하고 지난 해 1월에도 윤설희로부터 받은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하나는 지난 해 9월 서울 이태원동의 B클럽 화장실에서 윤설희에게 건네받은 엑스터시를 맥주에 타서 투약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들에게 마약류를 공급한 윤설희는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일본을 오가며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반입해 배우 주지훈과 모델 예학영 등 동료 연예인에게 나눠주고 자신도 함께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 3년을 선고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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