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초신성, 12명 대형 혼성그룹 탄생

  • 입력 2009년 9월 24일 20시 17분


코멘트
가요계 초대형 혼성그룹이 탄생한다.

초신성과 티아라의 일부 멤버들이 프로젝트그룹을 결성해 싱글 ‘TTL(타임 투 러브)’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지 않았던 나머지 멤버 전원이 가세해 12명으로 팀이 늘어났다.

‘TTL’은 일본 오리콘 일일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인기있는 남성그룹 초신성과 데뷔곡 ‘거짓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그룹 티아라가 함께 부른 프로젝트 싱글.

그동안 초신성의 멤버 건일, 광수, 지혁과 티아라 멤버 소연, 은정, 효민, 지연의 7명이 활동했으나, 10월부터는 초신성과 티아라 멤버 전원이 합류한다.

초신성이 25일 오사카, 27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콘서트와 10월1일 배용준과 함께 하는 Sky퍼펙트TV DATV 개국 기념 이벤트에 참가한 뒤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로 두 팀의 12인 활동 체제가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TTL’은 24일 현재 싸이월드 차트 1위, 네이트 컬러링 벨소리 차트 1위, 엠넷닷컴 차트 2위 등 주요 온라인 모바일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 ‘청순·상큼·발랄’ 매력 넘치는 여성그룹 티아라
[관련기사]티아라-초신성, 프로젝트그룹 결성
[관련기사]티아라 ‘거짓말’ 뮤비, 곰TV 100만 클릭 돌파
[관련기사]초신성, 日데뷔싱글 발표당일 오리콘 5위
[관련기사]‘티아라’ 지연 “제2의 김태희, 욕 많이 먹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