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후예들’ 엠블랙, 비 서울 공연서 신고식

  • 입력 2009년 9월 22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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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비가 발굴한 남성 5인조 그룹 엠블랙(MBLAQ)이 비의 한국 공연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엠블랙이 10월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비의 ‘2009 비 아시아 투어 -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한국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다고 22일 밝혔다.

엠블랙은 이틀간의 무대를 통해 데뷔곡 및 10월14일 발표 예정인 미니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비가 앨범 프로듀서로 나선 엠블랙은 이로써 스승이 준비한 무대에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제이튠 캠프 측은 “엠블랙에 대한 보도가 나간 뒤 벌써부터 해외의 유명 레이블 및 해외 매체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비의 한국 공연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지만 엠블랙을 보기 위해 많은 해외 매체들이 참석을 요청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처음 사진이 공개된 엠블랙은 유명 포털 사이트들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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