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8월까지 138억 흑자

  • 입력 2009년 9월 15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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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올해 8월까지 138억 원의 흑자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KBS는 이날 수지동향 보고 회의를 열어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1∼8월 수입이 8489억 원, 비용이 8045억원으로 세전으로 44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44억 원의 흑자 중에서 138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보유 토지 수용 대금 등이다. KBS는 또 2TV의 8월 광고시장 점유율은 2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해 765억 원의 적자를 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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