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박한별, 우아하거나 혹은 섹시하거나…

  • 입력 2009년 9월 12일 0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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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고은아(21)와 박한별(25)이 화려한 드레스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

이날 화제는 단연 레드카펫의 꽃이라 불리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대결이었다.

‘제2의 김혜수’로 평가받는 고은아는 이날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아찔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명품몸매’ 박한별도 어깨선이 돋보이는 짧은 원피스로 우아한 뒷태와 매혹적인 각선미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고은아, 박한별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최정원, 남상미, 조여정, 크리스틴 라이즈 클랭, 려훤 등 국내외 정상급 배우들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세계 37개국 169편의 작품 중 장-단편드라마, 미니시리즈, 남녀 배우상, 연출상, 작가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중국의 장편드라마 ‘메모리즈 인 차이나’가 차지했다.

한국 작품 수상작은 MBC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가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고,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가 장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상취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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