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장기기증 서약 뒤늦게 공개

  • 입력 2009년 9월 4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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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장기기증서에 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4일 “신동엽이 뇌사시 장기기증과 사후 각막기증에 등록했다”며 “이는 6월 신동엽이 다니는 교회에서 진행된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이와 함께 장기기증 동참을 촉구하는 라디오 공익광고에도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달 중순부터 MBC 광고 ‘잠깐만’과 기타 라디오 공익광고를 통해 9일이 장기기증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한 사람의 장기 기증이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을 약속한 연예인은 최지우, 김지수, 하지원, 장혁, 테이 등이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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