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국 런던에 사는 알렉스 드레이크(킬리 호스)는 심리프로파일을 이용해 범인을 잡는 유능한 여형사.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돼 총격을 당한 뒤 정신을 차려보니 1981년으로 시간이동을 한 것이다. 드레이크가 범죄사건을 해결해 가며 왜 시간을 거슬러 왔는지 밝혀내는 이야기다. ‘라이프 온 마스’의 진 헌트 반장(필립 글레니스터)이 같은 역할로 출연한다. 2008년 2월 영국에서 첫 회가 나갔을 때 700만 명이 시청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