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떨리는 첫 키스신, 상대는 ‘꽃남’ 김범

  • 입력 2009년 8월 10일 11시 59분


‘손담비, 떨리는 첫 키스 신.’

배우 겸업을 선언한 손담비가 첫 키스 신 연기를 펼쳤다. 상대는 ‘꽃남 파이터’ 김범.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천안의 모 클럽 특설 링에서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링 위에서 진행된 키스 신은 김범이 상대역인 손담비를 향해 기습적으로 입술을 날리는 설정이었다.

두 사람은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SBS 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연출 백수찬)에서 주진모와 함께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상황. 손담비는 태보 코치인 박소연, 김범은 이종격투기 선수인 이장석 역을 맡고 있다.

손담비와 김범의 키스 신은 10일 방영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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