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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6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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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강은비는 "가수로 데뷔해 동안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다"며 가수 데뷔까지 과정을 소개했다.
강은비는 가수 데뷔 전 각종 루머와 악플, 안티 팬들에 시달렸다.
자신의 친동생과 열애설이 났던 해프닝에 대해 "친동생이 나 때문에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며 "동생이 내게 배우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티 팬들이 촬영장까지 쫓아와서 우유팩과 계란, 휴지를 던지는 바람에 양동이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며 "이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울먹였다.
"'죽어라. 필요 없다'라는 환청을 듣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는 강은비는 "옥상에 뛰어 올라가 가스 밸브관에 목을 매기도 했고 계단에서 구르고 손목도 그어봤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강은비는 성형설과, 축구선수와 열애설 등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