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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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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윈터플레이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에 따르면 22일 일본에서 발매될 정규 1집 타이틀곡 ‘송스 오브 컬러드 러브’는 6월10일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돼 일주일 만에 레코초크 재즈/클래식 주간순위에서 13위에 올랐고, 재즈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레코초크는 일본 메이저 음반사들의 연합으로 구성된 일본 디지털음원시장 1위 음원 서비스업체.
‘송스 오브 컬러드 러브’는 일본가수 에고 래핑의 블루스 넘버를 영어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한국에서는 영화 ‘모던보이’에서 김혜수가 불러 알려졌다.
지난 해 CF에서 한가인이 부른 ‘버블송’의 원곡 ‘해피 버블’로 국내 전 온라인 재즈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1년이 넘도록 10위권에 올라 있는 윈터플레이는 최근 일본 유니버셜 뮤직 재팬 클래식&재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진출에 나선다. 아울러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2일 한국에서 스페셜 앨범 ‘핫 서머플레이’를 발표한 윈터플레이는 타이틀곡 ‘집시걸’과 수록곡 ‘크레이지 러브’를 영화 ‘오감도’ 영상과 결합시킨 영상으로 화제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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