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측은 25일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팬클럽 ‘비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더’ 시사회를 가졌다”며 “5년여의 공백기에도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 팬들이 한데 모여 한류스타로서 그 위상을 실감케 했다. 원빈은 영화 상영에 앞서 30분간 무대 인사를 가졌으며 팬들의 응원에 대한 답례로 자필 사인이 든 영화 ‘마더’ 포스터를 선물하기도 했다.
원빈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복귀작 ‘마더’에서 김혜자와 함께 모자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화보] 김혜자·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 시사회 현장
[화보] 대한민국 대표 미남 원빈의 눈웃음
[관련기사] 원빈·신민아·정재영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관련기사] 원빈-신민아, 커피CF서 ‘키스신’ 연출
[관련기사] 영화 ‘마더’로 4년 만에 복귀 원빈 ‘국민 아들’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