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올여름 아시아투어 돌입

  • 입력 2009년 6월 22일 17시 37분


‘아이들 록 밴드’ FT아일랜드가 올 여름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월 새 멤버 송승현을 영입한 FT아일랜드는 ‘나쁜 여자야’, ‘미싱 유’로 활동을 벌여왔다. 과거에도 일본과 태국에서 공연을 가진 FT아일랜드는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러브콜이 많아 당분간 해외 투어에 몰입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25-27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여러 국가를 돌며 공연을 벌인다. 현지에서 콘서트 및 지상파 및 케이블 TV 출연, 라디오 출연과 잡지 화보 촬영과 인터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FT아일랜드는 3집 음반 녹음에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해외공연 준비를 위한 연습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어 데뷔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FT아일랜드는 7월 말 3집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 활동과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서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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