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직접창출 생산유발효과 1000억원”

  • 입력 2009년 6월 19일 07시 55분


드라마 ‘대장금’이 직접적으로 창출한 생산유발효과만 최소 1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19일 한국문화산업학회 춘계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 발표한 ‘드라마 대장금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2003년 처음 방송을 탄 ‘대장금’과 관련된 MBC의 방송 광고수익, 프로그램 수출 등 수익이 올해 상반기까지 4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의해 생산 유발 효과를 계산한 결과, 1119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관련기사]박은혜, 친필사인 ‘대장금’ 대본 1000만원에 낙찰

[관련기사]“‘대장금2’는 장금-딸 투톱체제” 제작추진 기획사, 드라마 내용공개

[관련기사]드라마 ‘대장금2’ 현실화, 이영애 손에 달렸다

[관련기사]‘대장금’ 영화로 만든다…장이모우 감독도 군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