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16회 연속 시청률 상승, 29.2% 기록

  • 입력 2009년 5월 6일 10시 09분


미시 스타와 ‘꽃중남’ 배우들을 향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고동선)이 3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경쟁에서 1위를 확고히 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한 ‘내조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29.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31.1%로 나타났다. 이는 ‘내조의 여왕’이 보인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특히 ‘내조의 여왕’은 방송을 시작한 이래 16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단 한 차례도 시청률이 하락하거나 정체되지 않고 꾸준히 올랐다.

상승세에 힘입어 6회를 연장한 ‘내조의 여왕’은 앞으로 김남주, 윤상현의 애정 구도와 김남주, 이혜영의 우정 회복 등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SBS ‘자명고’(극본 정성희·연출 이명우)는 9.3%를 기록했고 KBS 2TV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연출 윤성식)는 7.4%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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