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경규 “규라인의 막내는 김구라의 아들 동현군”

  • 입력 2009년 4월 21일 15시 07분


“규라인 막내는 김구라 아들 동현군입니다.”

개그맨 이경규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을 규라인으로 인정했다.

이경규는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틀비버’언론시사회에서 “동현군이 처음으로 목소리 더빙을 했는데 NG도 별로 내지 않고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고“규라인의 막내는 앞으로 김동현군”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구라는 “이경규 선배처럼 까탈스러운 선배가 칭찬할 정도로 동현이가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연예계 활동을 대놓고 시키려는 생각은 없었다. 지금 현재로는 동현이를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라고 말하며 쑥스런 미소를 지었다.

영화‘리틀비버’는 이경규의 영화사인 인앤인픽쳐스에서 수입한 프랑스 가족영화로 숲속 비버 가족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군이 영화의 주인공인 화이트 비버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고 개그맨 유재석이 나레이션을, 김구라, 김영철, 이계인, 윤형빈 등이 더빙에 함께 참여했다. 4월30일 개봉.

촬영·편집 = 스포츠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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