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은 4월 25일 오후 7시 경기 고양시 마두동 고양아람누리에서 전국투어 ‘청춘일기’를 시작한다. 윤수일은 지난해 신곡발표와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고 에세이도 발간하는 등 많은 활동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 윤수일은 ‘청춘일기’로 공연을 시작해 ‘황홀한 고백’ ‘제 2의 고향’ ‘사랑만을 않겠어요’ ‘숲바다 섬마을’ ‘아파트’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수일은 퍼포먼스 연습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폭 넓은 음악성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온 윤수일은 ‘비주얼 록’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한편 윤수일은 전국투어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 가정과 소외된 혼혈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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