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히데아키 작품 속으로

  • 입력 2009년 3월 5일 23시 54분


일본 네오 팝아트 작가 카와시마 히데아키가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을 작품에 담았다.

히데아키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 ‘방황(Wandering)’을 위해 서울에서 4개월간 머물렀다.

이 과정에서 일상에서 마주한 얼굴을 모티브로 작품 10점을 남겼는데, 이 작품 중에 태연에게 영감을 받은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

태연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다 그녀의 목소리에 반한 히데아키가 TV에서 태연의 모습을 본 뒤 ‘헬멧’이란 제목으로 작품을 그렸다고.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작품을 보니 히데아키 특유의 스타일에 태연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태연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봤어도 태연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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